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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오늘은 카디널 테트라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.
외형적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튼튼해서 초보자용 입문용 관상어로 좋습니다. 선명한 붉은색과 번쩍번쩍한 파란색 몸통으로 수초사이에 포인트로 키우기 좋으나 또 색상이 너무 튀어서 호불호 있을 수 있겠네요.
전체적으로 네온테트라와 모습은 흡사하지만 카디널 테트라의 붉은 부분이 머리부터 꼬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.
무늬가 고등어와 흡사해서 잘 먹고 큰 테트라들은 고등어라 불리기도 합니다.
카디널 테트라 크기
평균 2~3cm 정도의 크기이며 더 크게 키우는 것도 가능합니다. 잘만 먹어준다면요.
현재 어항에 대략 14마리 정도 있는 듯 보입니다. 먹이활동 적극적인 애들과 아닌 애들 크기 차이가 꽤나 나고 있습니다. 잘 안 먹는 카디널들은 첨에 대려 왔을 때와 크기 차이가 거의 없네요. 큰 놈이랑 젤 작은놈은 덩치가 3배 가까이 차이 나고 있어요.
사진 찍으려고 핸드폰을 들이대니 자꾸 멀어져 가네요..😅
테트라 먹이
무난하게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편입니다 입이 작아서 작은 먹이가 좋습니다. 나노비트와 히카리구피 사료를 주고 있어요.
카디널 사육 환경
물 온도 22~28도 사이가 좋으며 환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해주셔도 됩니다. 색상이 화려해서 푸릇푸릇한 수초사이에 포인트로도 예쁘지만 파랑, 빨강으로 너무 튀는 색이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. 카디널 테트라 성격이 온순하고 약간 소심해서 구피, 플래티, 안시 등 공격적이지 않은 다른 온순한 물고기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 삽니다.
카디널들이 무리를 이루어 다니는 성질이 있어서 어항 안에 카디널 10마리 이상 있다면 군영 하는 모습 보며 물멍 할 맛 나실 겁니다. 잘 먹여서 훌륭한 고등어로 키워볼까요.
